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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이후 학생들은 마스크를 쓴 채로 수업하기를 권한다고 교육부가 밝혔습니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오늘(24일) '교육분야 학교 안팎 사회적 거리두기 실행 방안' 브리핑에서 "심각 단계에서는 수업 중에 본인이 지참하고 있는 (보건용) 마스크나 면마스크를 사용하기를 권장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오늘 학교 안팎에서 거리두기 실행안 중에 교실에서도 최대한 간격을 벌리라는 지침과 관련해서는 "수업을 어떤 식으로 할 건지, 교실에서 할 건지 교외에서 할 건지 아이들 간 동선은 어떻게 분리할 건지는 학교가 자율적으로 결정하라"고 덧붙여 세부적인 방안을 내놓지는 않았습니다.

오전 오후 등으로 반을 나누는 방법은 없느냐는 질문에 "교실을 분반한다든지 학급당 학생 수를 줄이는 조치는 지금 당장 실시할 수 없는 게 사실"이라며 "현재 여건에서 최대한 학생간 거리를 띄우고 등교 시간이나 쉬는 시간, 급식 시간을 조절하는 쪽으로 동선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고 박 차관은 설명했습니다.

오늘 기준으로 19세 이하 확진자 수가 563명으로 교육당국이 집계한 가운데, 다음달 6일로 잠정 결정한 정확한 개학날짜는 향후 감염병 확산 정도와 대처할 치료체계, 사회적인 인식, 방역물품 준비상황 등을 고려해 판단할 방침이라고 교육부는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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