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쓰레기 봉투,서울.부산에도 유통 _도박 라라 실바_krvip

10억 원대의 가짜 쓰레기 봉투를 대량으로 제작해 온 일당이 전주와 수원 등 전북과 경기지역 4개 도시 이외에 서울과 부산에도 가짜 쓰레기 봉투를 유통시켜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북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지난 24일 충북 청원군의 비닐공장을 급습해 가짜 쓰레기 봉투 2백만 장과 동판 7개를 압수한 데 이어, 어제는 서울 사무소를 압수 수색해 서울과 부산시장 명의의 동판들을 찾아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가짜 쓰레기 봉투들이 전주를 비롯해 전국 4천여 곳의 할인마트와 수퍼마켓에 유통된 것으로 파악하고 전국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어제 경찰에 붙잡힌 일당 7명은 경찰조사 결과, 동판 제작 방법이 쉽고, 쓰레기 봉투의 진위 여부를 구별하기가 힘든 점을 틈타 가짜 쓰레기 봉투를 대량 제작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