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강술래 등 5건 세계무형유산 등재 유력 _돈을 벌 수 있는 비밀 플랫폼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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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강강술래와 남사당놀이 등 우리나라 무형문화재 5건이 유네스코 세계 무형유산에 등재될 것으로 보입니다. 유네스코는 우리시간으로 오늘 오후 세계유산위원회를 열어 등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인데, 본회의에 앞선 사전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등재가 유력합니다. 이중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둥근 보름달 아래서 춤과 노래로 사람들을 하나로 만들었던 민속놀이, 강강술래입니다. 한가위와 대보름 등 우리의 명절 밤을 밝혔던 이 민속놀이가 이제 세계인의 무형유산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가 올해 세계무형유산으로 신청한 문화재는 '강강술래'를 비롯해 조선후기 서민들의 대표적인 놀이문화였던 '남사당놀이'와 궁중예술 가운데 하나인 '처용무', 그리고 '영산재'와 '제주칠머리당영등굿' 등 모두 5건 입니다.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는 우리시간으로 오늘 오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본회의를 열어 이들 5건의 세계무형유산 등재를 심사할 예정입니다. 문화재청은 이들 문화재가 사전 자문회의에서 등재권고 결정을 받은 만큼 등재가 승인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이건무(문화재청장) : "문화 다양성, 창의성의 원천으로서 우리나라의 무형문화유산의 중요성을 인정..." 이번에 5건이 세계 무형 유산에 추가 등재되면 우리나라는 이미 등재된 종묘제례와 종묘제례악, 그리고 판소리, 강릉단오제를 비롯해 모두 8건의 세계무형유산을 보유하게 됩니다. 현재 유네스코는 70개국의 90개 문화재를 세계 무형 유산으로 공식 인정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중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