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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대책으로 발표한 후베이성 경유자 입국 금지 조치에 대해 중국 정부에 사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오늘(4일) 오후 중앙사고수습본부 브리핑에 참석해 "오늘 발표된 대책과 관련해 지금 상황에서 한중 양국 정부가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면서 "오늘도 베이징에서 서울에서 계속 소통을 하면서 검토를 하고 조처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강 장관은 '후베이성 경유자 입국 금지 조치로 외교 마찰이 우려된다'는 질문에 대해서는 "우한 교민 귀국 조치를 보더라도 외교 마찰이 있다는 건 어폐가 있다"면서 "정부 조치에 대해서는 수시로 중국 측에 설명하고 통보를 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정부는 오는 4일 0시부터 후베이성을 14일 이내 방문하거나 체류한 적이 있는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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