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 절상땐 원/달러 환율 소폭 상승” _뉴함부르크에서 카지노 해변까지의 거리_krvip

중국 위안화 절상이 원/달러 환율을 소폭 상승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한국 금융연구원 김자봉 연구위원은 `위안화 절상의 의미와 기대함정'이라는 보고서에서 "위안화 절상이 원/달러 환율의 하락을 의미하지는 않으며, 중국이 내수중심 경제운용을 펼 경우에는 우리 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올 수도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김 연구위원은 "현재 중국의 경기 과열은 미래 공급과잉으로 인한 경기침체 가능성을 안고 있으며, 경상수지 흑자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현재 환율을 유지하는 것은 미래 예상 환차손 확대 위험이 있어 위안화 절상은 불가피할 것"이라면서 절상폭은 10%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