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난민 알몸 수색 조직적 학대”…비난_인쇄할 화학 빙고_krvip

유엔은 체코 정부가 난민들을 억류하고 알몸 수색을 실시하는 등 난민들을 조직적으로 학대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AFP 통신은 자이드 유엔 인권최고대표가 성명을 내고 체코가 난민들의 입국과 체류를 저지하기 위해 열악한 난민센터로 보내 최대 90일간 억류하고 하루 만 원의 억류 비용을 징수하기 위해 알몸수색까지 벌인다고 지적했다고 전했습니다.

자이드 대표는 이어 "비인간적인 조건으로 난민들을 억류하는 체코의 정책은 인권 침해"라며 "체코는 난민들에게 모멸적인 대우를 하면서 난민들의 입국과 체류를 억제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