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북 SLBM 24시간 감시…유사시 타격 계획 수립”_계정을 만들고 적립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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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SLBM 위협과 관련해 우리 군이 24시간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유사시 타격계획도 이미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군 관계자는 미국 정보위성을 이용해 북한의 SLBM 위협을 항상 감시하고 있으며 우리 잠수함과 이지스 구축함으로도 근접 감시가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또 북한이 개발 중인 SLBM에 대한 위협평가를 이미 마쳤고 이에 대한 작전계획, 타격계획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이어서 기존의 북한 미사일 억제 전략인 KAMD나 킬체인 개념을 수중으로까지 확장해 북 SLBM 위협에 대비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군 관계자는 구체적으로는 방어와 탐지, 교란, 파괴 등을 일컫는 4D 작전계획에 의해 위협에 대처할 것이라며 수중감시 음향센서와 수상함의 음파탐지기 성능을 개량해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또 이달 말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아 안보대화에서 한미, 한미일 국방장관 회담의 기본 의제가 북한 위협평가와 상황평가이며 그 일부로 SLBM이 다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