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비주류 ‘탈당 논의’ 회동_심파티치 포커 이미지_krvip

[연관기사] ☞ 김무성·유승민 동반 탈당 전격 합의 새누리당 비주류 의원들이 21일(오늘)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모여 탈당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회동에서는 탈당 시기와 참여하는 의원들의 규모 등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 의원들의 의견을 모을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유승민 의원도 회동에 참석해 탈당 여부를 논의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비주류 측은 유승민 의원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임하자는 제안이 거부된 것으로 판단했다며, 금주 내 집단 탈당 여부를 확정해 발표하기로 하는 등 탈당을 하는 방향으로 입장을 굳히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정우택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이현재 정책위의장 등 새누리당 신임 원내지도부는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다. 정 원내대표는 또 2~3일 이내에 비대위원장 선임 문제에 대해 결론을 내리겠다고 밝힌 만큼 현충원 참배를 마친 뒤에는 각계 각층의 여론을 수렴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