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업체, 미니 원자로 상용화 추진_베토 페르난데스 교수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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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가 열차 1량보다 작고 비용은 대형 원자로의 10분의 1에 불과한 새로운 소형 원자로가 미국 원자력 발전 산업의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상요화가 추진되고 있는 이 소형 원자로는 발전량이 125∼140메가와트로 작고 단순한 구조여서 설치가 쉽기 때문에 대기오염 물질을 배출하는 화력발전소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습니다. 건설기간도 대형 원자로가 약 5년이 걸리는 데 비해 소형 원자로는 공장에서 제조하고 나서 철도나 선박을 통해 운송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엄청난 양의 용수가 필요한 기존 원자로와 달리 많은 물이 필요 없기 때문에 반드시 강 주변에 짓지 않아도 돼 입지 선정도 자유로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문은 정부 승인과 안전문제 보강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오는 2018년에나 첫 상용화 제품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