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총리 “EU 금융시스템, 단일통화 지탱 역부족”_모바일로 돈 버는 최고의 게임_krvip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유럽연합 EU의 금융 시스템이 성공적인 단일 통화 체계를 지탱하는 데 필요한 핵심 요소들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캐머런 총리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연설에서 EU 금융시스템의 결함을 지적하는 동시에 프랑스 등의 주도로 추진하고 있는 금융거래세 도입을 "미친 짓"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캐머런 총리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자체 분석만 보더라도 금융거래세로 EU의 국내총생산은 2천억 유로 감소하고 50만 개의 일자리가 줄어든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프랑스와 독일 등 다른 EU 국가들은 영국을 배제하고서라도 금융거래세를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