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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해외로 나간 관광객 수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런 해외여행객들의 발길을 국내로 돌리기 위해 국내 호텔업계가 다양한 전략을 마련중입니다. 보도에 김준호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로 나간 국내여행객은 85만여 명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호텔업계는 이런 해외 여행객들의 발길을 국내로 돌리기 위해 고급화와 저렴화 양면전략을 세우고 있습니다. 한 특급호텔은 대한항공과 함께 인천공항 옆에 새 특급호텔을 신축중입니다. 해외여행객은 물론 영종도를 찾는 국내 관광객들을 특급호텔의 서비스를 통해 잡는다는 전략입니다. 또 다른 특급호텔은 기존 호텔 옆에 아시아 최초로 별 6개짜리 호텔을 신축하고 있습니다. 이 육성급 호텔은 아트룸과 온천룸 등을 갖춰 도심의 리조트 역할을 하게 됩니다. ⊙조남규(워커힐호텔 객실팀장): 이런 내국인들을 국내에 머물게 하기 위해서는 고급화된 서비스 또 차별화된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최고급 호텔인 W호텔을 신축하게 되었습니다. ⊙기자: 주5일 근무가 확산되면서 주말 고객을 잡기 위해 갖가지 값싼 패키지 상품도 내놓고 있습니다. ⊙이민영(JW메리어트호텔 판촉부장): 주5일 근무제가 이제 확대되면서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해 가지고 금, 토, 일요일을 즐기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레저의 개념으로 저희가 새로운 패키지들을 만들어서 지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기자: 숙박과 연회 중심이던 호텔업계가 휴식과 레저, 문화공간으로의 탈바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준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