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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2008년 화재로 중단됐던 숭례문의 파수 의식 재현 행사가 8년 만에 부활했습니다.

새로 복원된 숭례문을 든든하게 지키며 관광자원 역할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보도에 김소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로 단장한 숭례문 앞에 도성을 지키던 군인, 파수군들이 등장했습니다.

진검 베기를 선보이며 용맹함을 뽐냅니다.

흥겨운 취타대의 연주가 이어지고, 수문장이 신분을 확인하는 순장 패를 넘기며, 교대 의식을 펼칩니다.

늠름한 표정으로 숭례문을 지키고 선 파수군, 지난 2008년, 숭례문 화재로 중단됐다 8년 만에 재현된 조선 시대 파수 의식입니다.

<인터뷰> 린춘조(타이완 관광객) : "아주 장관입니다. 한국에 처음 왔는데 오 늘 이 행사를 보니 너무 재밌었습니다."

밤새 도성을 지키며 통행금지와 해제를 알리던 파수군, 이번 행사에서는 숭례문의 파수 의식과 함께 올해 20주년을 맞는 왕궁 수문장 교대식을 기념한 조선 시대의 다양한 군례의식을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제이콥(미국 관광객) : "너무 아름다웠고, 우아했습니다. 많은 역사가 담겨 있어서 저에게는 아주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파수 의식 재개로 숭례문은 경복궁과 덕수궁의 수문장 교대식과 함께 조선 시대 궁성 호위문화를 알릴 수 있는 역사관광 루트가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김소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