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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경찰서는 보이스피싱을 통해 자녀가 납치됐다고 속여 모두 1억 2천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40살 박 모씨 등 4명을 구속했습니다. 박씨 등은 지난달 29일, 62살 김 모씨에게 전화를 걸어 아들이 납치를 당해 다쳤다며 2천만 원을 보내라고 속이는 등 보이스피싱을 통해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5차례에 걸쳐 1억 2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피해자의 신고로 돈이 지급정지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유령회사를 세우고 인터넷뱅킹을 통해 회사 명의 계좌로 옮겨 돈을 인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