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정보위원장 “영사관 피습 사전 계획 없었다”_덧셈과 뺄셈 빙고_krvip

이슬람 무장 세력이 미국 외교관 피습 사건을 사전에 계획한 것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미국 정치권에서 반대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미국 민주당 출신의 다이앤 파인스타인 상원 정보위원장은 영사관 피습 사건이 사전에 계획됐다는 증거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파인스타인 위원장은 미 중앙정보국 국장에게서 사건 개요를 보고받은 뒤 "리비아 군중들이 자발적인 시위를 하다가 일부가 폭력을 키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파인스타인 위원장은 시위가 발생했고 20여 명의 사람들이 이를 영사관 공격의 기회로 삼은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