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은행, 투자·자문업무 명확히 분리해야” _정신 교육가의 수입은 얼마입니까_krvip

골드만삭스와 같은 세계적인 투자은행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투자 부문을 다른 부문과 분리하고, 성과에 비례하는 보수체계를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한국금융연구원 김자봉 연구위원은 투자은행 발전을 위한 제언이라는 보고서에서 세계적인 투자은행의 업무구조를 크게 나누면 투자부문과 자문부문으로 구분할 수 있고, 투자부문이 가장 큰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며 이렇게 주장했습니다. 김 연구위원은 투자와 자문은 위험의 내용과 크기가 명백히 다르기 때문에 인력과 조직 관점에서 명확히 구분하고 업무 장벽을 설치해 이해 상충을 막아야 하며, 투자부문에는 성과에 비례한 보수체계를 적용하고 최고경영자보다 보수도 훨씬 많이 지급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