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나라사랑카드’ 협정식 _포커를 할 돈_krvip

국방부는 오늘 신한은행과 협정식을 갖고 군인들의 봉급을 입출금할 수 있는 전자통장 기능은 물론 병역증과 교통카드 역할까지 수행하는 이른바 '나라사랑카드'를 내년 중반부터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나라사랑카드는 입대 전 신체검사시 징병 대상자들에게 최초 발급되며, 군 복무중에는 병역증 역할과 함께 봉급 입출금용 전자통장, 체크카드, 교통카드 기능을 수행하고, 전역 후에는 예비군 훈련시 출결 기록용 카드와 여비지급 카드 등으로 광범위하게 활용될 것이라고 국방부는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내년 6월 서울지방병무청을 시작으로 나라사랑카드를 시범 보급해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