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은진수 의혹 관련 긴급 확대간부회의_몇시까지 내기할까_krvip

양건 감사원장은 은진수 전 감사위원의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해 감사원 간부들에게 오해받을 만한 일이 없도록 처신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양 원장은 오늘 감사원 과장급 이상 전 간부가 참여한 긴급 확대간부회의에서 정창영 사무총장을 통해 이같이 당부했습니다. 양 원장은 이어, 감사원의 독립성과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 내외부적으로 미비한 부분이 있다면 그에 대한 보완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지시하고 내부 직원들의 확고한 태도와 의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양 원장은 오늘 외부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현재 상황에 대한 대책과 감사원의 신뢰 확보 방안을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