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로 흡연율 줄이지 못한다”_수직 슬롯 캐비티 준비 표시_krvip

“전자담배로 흡연율 줄이지 못한다”_근육량을 늘리는 시리얼_krvip

전자담배가 흡연율을 떨어뜨리지 못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의학협회학술지 소아과학에는 2011년 중고생 만 7천 명, 2012년 청소년 2만 2천 명을 대상으로 전자담배와 일반 흡연 간 상관관계를 분석한 연구 결과가 실렸습니다.

연구 결과를 보면 전자담배를 사용한 경험이 있는 청소년들은 일반 담배 흡연자가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가 지난해 9월 내놓은 자료를 보면 중고생의 전자담배 경험률은 2011년 3.3%에서 2012년에는 6.8%로 2배 넘게 늘었습니다.

현재 미국에서는 28개 주에서 청소년의 전자담배 사용을 제한하는 법률이나 조례를 제정했습니다.

전자담배는 냄새가 없고 연기가 나지 않으며 담배를 끊는데 도움이 된다고 선전하지만 미국 심장전문의협회와 폐전문의협회 등은 전자담배도 규제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는 등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