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후유증, 여성>남성” _포커 하우스를 설립하는 데 드는 비용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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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길었던 추석 연휴로 인한 후유증을 남성보다 여성이 더 많이 겪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이 직장인 705명을 대상으로 추석 후유증 경험에 대해 설문한 결과, 여성의 72.5%, 남성의 49.6%가 '추석 연휴를 보낸 후 후유증을 겪었다'고 답했다고 12일 밝혔다. 후유증의 종류로는(복수 응답) '업무 의욕 저하'(61.2%)가 가장 많이 꼽혔으며, '누적된 피로'(51.1%), '과다지출로 인한 경제적 부담'(31.0%), '업무시간 중 졸음'(25.2%), '수면리듬 변화'(24.9%) 등이 있었다. 또한 후유증이 지속한 기간이 평균 3일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골든 홀리데이'라고 불릴 만큼 긴 연휴로 인해 후유증이 더 심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비슷했다'라는 응답이 66.2%로 가장 많았으며, '심한 편이다'(25.2%), '매우 심했다'(8.6%)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