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지리정보사업, 수뢰 예비역 대령 기소 _부동산 해변 카지노 페이스북_krvip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군지리정보시스템 사업 납품을 미끼로 업체로부터 수천만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전 육군지도창장 이모 씨를 불구속기소했습니다. 이 씨는 대령으로 육군지도창장에 재직하던 지난 2002년 5월 미 국방지도국 방문과 하와이 여행경비 명목으로 업체측으로부터 천 300여 만 원을 받는 등 2001년 7월부터 모두 10차례에 걸쳐 3천400여 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퇴임 후에도 생활비 명목으로 업체 측으로부터 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이 씨에게 뇌물을 건넨 업체 대표 윤모 씨는 벌금 200만 원에 약식기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