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언론, “북한 위폐 미국 강타” _포커에 손을 내밀다_krvip

북한의 독재자 김정일이 100달러짜리 위조지폐를 만드는 것으로 금융제재에 대응하고 있다고 영국의 타블로이드 신문 데일리 미러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미 연방수사국 FBI와 재무부가 라스베이거스에서 발견된 북한 위폐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히고 북한의 위폐가 진짜와 너무 흡사해 미국인들조차 속아 넘어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또 북한 위폐가 라스베이거스에서 화폐 감식기를 통과하기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신문은 이어 라스베이거스에서 위폐를 유통한 아시아 외교관 한 명을 비롯해 전국에서 용의자들이 체포됐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