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세 “농·수·신협 덩치 너무 커져”_좋은 동료와 카지노_krvip

상호금융조합의 자산이 빠르게 느는 것에 대해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이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권 원장은 오늘 열린 주례 임원회의에서 상호금융조합의 자산이 급증하는데다 은행권보다 저신용자 거래 비중이 높아 잠재적 위험이 생길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상호금융조합은 신용협동조합을 비롯해 농,수협과 산림조합의 지역 단위조합을 말합니다. 상호금융조합의 총자산은 2007년부터 올 3월까지 33.5% 증가했으며, 총대출은 같은 기간 27.4% 늘었습니다. 이는 은행권의 최근 3년 동안 총대출 증가율 22.8%를 웃도는 수치로 특히 상호금융의 경우 7등급 이하의 거래 비중이 은행보다 5배 가까이 높다는 것이 금감원의 설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