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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지진과 쓰나미 피해지역에서 바닷속 시신 수색을 위해 탐사 로봇이 투입된다.
19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재해구조 지원 로봇을 생산하는 NPO법인인 '국제 레스큐 연구기구'는 이날부터 쓰나미 피해가 큰 이와테(岩手)현의 리쿠젠타카타(陸前高田)시와 미야기(宮城)현의 미나미산리쿠초(南三陸町) 등의 해안에서 수중 탐사로봇을 활용해 바닷속의 사체 수색을 벌인다고 발표했다.
탐사 로봇에 사체가 포착되면 자위대에 연락해 인양토록 할 예정이다. 사체 수색은 5일간 계속된다.
자위대는 지난달 11일 대지진과 쓰나미 발생이후 잠수병 등의 병력을 대거 투입해 사체 수색을 벌였지만 바닷속에 건물 쓰레기가 퇴적돼 있어 작업에 난항을 겪어왔다.
이와테현 재해대책본부는 행방불명자에 대한 수색이 큰 성과를 얻지 못하자 국제 레스쿠 연구기구에 로봇 파견을 요청했다.
이번에 투입된 '앵커 다이버'라는 이름의 탐사 로봇은 동체 길이 60㎝의 원통형 로봇으로 해저를 수색해 수중음파탐지기에 걸린 대상물을 하이비전 카메라로 촬영해 사체 여부를 식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