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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자! 선사나라로 시간: 1분 34초 취재: 이정득 지난 5일과 6일, 제88회 어린이날을 맞아 암사동 선사주거지에서 체험축제가 마련됐습니다. 이틀간 만 여명의 가족단위 참가자들이 원시체험을 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인터뷰>김인수(선사문화 사업소):"온 가족이 체험학습을 통해서 사랑의 공동체를 만들고 화합을 다지는 그런 계기를 만들어 주고..." 미니 원시 움집을 만들어 보며 선사인의 생활을 느껴보기도 합니다. <인터뷰>최세민(문정초등학교 6학년):"옛날에 이렇게 힘들게 살아서요..." 수로체험으로 꾸며진 미꾸라지 잡긴 단연 인기입니다. 선사주거지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축제가 열리긴 이번이 처음입니다. 주민들의 호응도 높았습니다. <인터뷰>서정신(강동구 천호2동):"5월5일 어린이날에 이렇게 나와서 기분이 좋습니다. 애들하고 자주 나와서 시간을 보내는게 좋겠습니다." <인터뷰>정형욱(송파구 풍납동):"부모들은 이렇게 편하게 앉아 있을 수 있고 애들은 가서 놀수 있고 그래서 좋아요" 강동구의 캐릭터인 강동이와 강동미도 나왔습니다. 어린이들과 참가객들은 사진 촬영을 하며 이날을 기념합니다. 타조알 체험에 나선 아이들 품에 꼭 안은 모습이 금방이라도 타조가 부화할 거 같습니다. 매년 어린이날이면 공원과 유원지엔 인파가 몰리기 마련이지만, 이곳 선사주거지에서 열린 어린이날 체험축제는 차분하면서도 유적지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이 됐습니다. KBS 명예 뉴스VJ 이정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