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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던캘리포니아대학(USC)과 텍사스대 등 미국의 초대형 입시 비리에 연루된 유명 대학들이 앞다퉈 관련 대책을 내놨습니다.

13일(현지시간) AP통신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이번 입시 비리에서 이름이 거론된 대학들은 비리 관련자를 해고하는 한편, 연루 의혹을 받는 재학생과 졸업생의 기록도 재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USC의 경우 이번 입시 비리에 연루된 지원자 6명의 입학을 거부하고, 의혹이 제기된 재학생과 졸업생의 입학 과정을 재검토할 계획입니다.

텍사스대는 18년간 테니스 코치로 활동한 미셸 센터가 이번 비리에 연루되자 해고했고, 스탠퍼드대도 학생 두 명을 추천하는 대가로 금품을 받은 조정 코치 존 밴드모어를 해고했습니다.

앞서 지난 12일 매사추세츠 연방지방검찰청은 유명 TV 스타와 할리우드 배우, 기업체 최고경영자(CEO) 등 총 50여 명이 연루된 초대형 대학 입시 비리 사건을 적발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