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병원 85% 간호사 부족으로 입원료 적게 받아 _브라질 우승자는 누구인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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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병원 85%가 간호사가 부족해 환자로부터 5% 적은 금액의 입원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병원협회 이용균 연구실장은 오늘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간호인력난 해결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7등급 간호등급차등제가 지난해 시행됨에 따라 병원급 의료기관의 85%가 5% 마이너스 입원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간호등급차등제는 각급 의료기관의 간호사 숫자 대비 병상 수 비율을 계산해 등급을 매긴 뒤 간호사가 많아 높은 등급을 받은 곳은 입원료를 가산해주고 낮은 등급을 받은 곳은 입원료를 감산하는 제도입니다. 이용근실장은 노인장기요양보험 시행과 병상 증가 등으로 최근 간호인력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간호사 부족현상이 더욱 심해져 최대 4만 5천여 명 이상의 간호사가 부족하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실장은 이 같은 간호사 부족현상을 해소하기 위해선 간호사 교육기관 정원을 늘리고 쉬고 있는 간호사들을 재취업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