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석동 ‘보도방’ 업주 30명 입건_빙고열_krvip

간석동 ‘보도방’ 업주 30명 입건_비밀리에 돈 버는 방법_krvip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인천 간석동 일대 유흥업소에 접대부를 소개한 혐의로 일명 '보도방' 업주 37살 이 모 씨 등 3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 2008년 11월부터 최근까지 여성 종업원 130여명을 간석동 일대 유흥업소에 접대부로 소개해 주고 4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각각 별도의 업소를 운영해오다 지난 6월 이 씨 주도로 보도방연합회를 구성했으며, 이 씨는 연합회에 가입하지 않거나 탈퇴할 경우 영업을 하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업주들을 협박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