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비서실 비서관 인선 37명 발표_베토 가방 박람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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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오늘 대통령 비서실 소속의 37명의 비서관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비서실장 직속인 총무비서관에 이재만, 제 1부속비서관엔 정호성, 제 2부속비서관엔 안봉근 등 박 대통령 의원 시절 보좌진들이 임명됐습니다. 국정기획수석실에는 기획비서관으로 홍남기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 등이, 정무수석실에는 정무비서관으로 김선동 전 의원 등이 각각 임명됐습니다. 민정수석실 민정비서관에 이중희 인천지검 부장검사 임명됐고, 법무비서관엔 인수위 법질서·사회안전분과간사였던 이혜진 동아대 교수가 확정됐습니다. 홍보수석실은 윤창중, 김행 두 대변인과 홍보기획비서관에 최형두 총리실 공보실장 등이, 경제수석 산하에는 경제금융비서관에 주형환 기재부 차관보 등이 임명됐습니다. 미래전략수석실에는 정보방송통신비서관으로 김용수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진흥기획관 등이 교육문화수석실에는 교육비서관에 김재춘 영남대 교육학과 교수 등이, 고용복지수석 산하에는 보건복지비서관으로 장옥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 등이, 외교안보수석실은 외교비서관에 김형진 외교부 북미국장 등이 각각 임명됐습니다.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전문성을 제 1기준으로 비서관을 인선했고, 통합과 다양성의 정신을 살려 정부와 대학원, 연구소 등 다양한 기관으로부터 인재를 발굴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