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막걸리 판매 업체 3곳 적발 _레드블루 베팅_krvip

가짜 막걸리가 대량 유통되고 있다는 어제 밤 KBS 9시 뉴스와 관련해 경찰이 관련 업체 대표 등을 입건했습니다. 서울지방 경찰청 기동수사대는 가짜 막걸리를 제조,판매해 부당 이득을 취해온 충북지역 모 탁주회사 등 업체 세 곳을 적발하고 업주 32살 오모 씨 등 네 명을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최근 충북 괴산과 경북 상주, 구미 등지에 각각 탁주 공장을 차려놓고 밀가루와 물엿, 사카린 등을 섞은 가짜 쌀 막걸리와 조껍질 술 등을 만든 뒤 수도권 일대에 팔아 각각 5천만 원에서 3억천만 원 상당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