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랜드마크 ‘붓 조형물’ 모방 아니다” _승리한 코린치안스 게임 스코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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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 랜드마크로 건립된 '붓 조형물'의 모방 의혹에 대해 해당 작가 조성태(36)씨는 10일 " '붓 조형물'은 나의 창작품"이라며 "다른 작품을 모방했다고 주장한 화순군의회 문행주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씨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붓 조형물을 지난 9월 화순군내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 설치하기 앞서 지난 2003년부터 2007년까지 다른 지역에서 4차례나 전시한 작품"이라며 "문 의원이 서울 인사동에 설치된 A 교수의 작품을 모방했다고 주장한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그는 "문 의원은 언론에 정정보도 자료를 내고 군민들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문 의원은 군정질의와 관련한 보도자료를 내고 "조 씨가 제작한 '붓 조형물' 작품은 지난 2007년 인사동에 세워진 A 교수의 작품을 모방한 의심이 든다"고 관련 사진과 내용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