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김백준 아들’ 하베스트 무관…야 주장 거짓”_스트림 베팅은 신뢰할 수 있습니다_krvip

국회 해외자원개발 국정조사특위 새누리당 간사인 권성동 의원은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의 아들이 하베스트사 인수에 관여했다는 야당의 주장은 무책임한 의혹 제기라고 비난했습니다. 권 의원은 성명에서 하베스트 인수 자문 업무는 메릴린치 미국 휴스턴 지점의 책임 하에 추진됐다면서 김 씨는 당시 서울지점에 근무했지만, 인수 과정에 직접 참여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권 의원 이어 자문료 청구서의 요청자도 뉴욕지점이었고, 수취계좌도 메릴린치 텍사스 소재 계좌였다면서 자문료 청구를 서울지점이 했다는 야당의 의혹 제기는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특위 소속 야당 의원단은 앞서 어제 보도자료를 내고 메릴린치 서울지점이 자문사로서 하베스트 인수를 주도했고, 여기에 김 전 기획관의 아들이 상무로 재직하며 인수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