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일한의원연맹 간사 내일 방한…한일 갈등 의견 교환_맞춤형 카지노 과자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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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의원들과 교류하는 일본 의원들의 단체인 일한의원연맹 가와무라 다케오 간사가 내일(31일)부터 나흘간 한국을 방문한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자민당 소속의 관방 장관을 지내기도 한 가와무라는 한국에서 교류 행사에 참가하는 한편 다음 달 2일 한일의원연맹 강창일 회장과도 만날 계획입니다.
한일의원연맹과 일한의원연맹은 한국과 일본 국회의원들의 교류단체로, 한일의원연맹은 한국 측 의원들이, 일한의원연맹은 일본 측 의원들이 각각 회원입니다.
가와무라 전 관방장관은 방한 기간 한일·일한의원연맹 합동총회 일정에 대해 논의할 전망입니다.
두 단체는 다음 달 18일과 19일 서울에서 합동총회를 열 계획이었지만, 최근 한일관계 등을 고려해 총회를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두 단체는 매년 양국을 오가며 함께 총회를 열고 있습니다.
NHK는 가와무라 전 관방장관이 한국에서 강제징용 문제에 대한 적절한 대응을 요구할 계획이라며 이낙연 국무총리와의 면담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