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FBI식 첨단 ‘범죄 수사 아카데미’ 개소 _베토 아브레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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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수사국의 `FBI 국립아카데미'처럼 수사요원들을 엄격하게 훈련시키는 전문 교육과정이 검찰에 개설됩니다. 대검찰청은 경제사건과 첨단범죄수사 관련 실무교육을 전문적으로 하는 `첨단범죄수사 아카데미'를 오는 20일 창설해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중점 교육 분야는 회계분석, 금융기법, 산업기술 유출과 지적재산권 등 주로 경제 분야의 수사에 필요한 전문지식으로 주 1회 3시간씩 1년 과정으로 운영됩니다. 검찰은 검사와 수사관 이외에도 중장기적으로 회계사나 세무사 등 외부 인사들도 수강생으로 받아들이고, 특히 2008년부터 도입되는 로스쿨과 제휴해 이 과정 수강생에게 학점을 인정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