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산간 대설경보…최고 30㎝ 많은 눈_앱 드라이버의 수입은 얼마입니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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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연휴 마지막 날이자, 3월 첫날인 오늘, 강원 산간지역에는 또다시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 귀경길에 나선 휴가 차량들이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장의 취재기자 연결돼 있습니다. 김진업 기자, 눈이 얼마나 내렸나요? <리포트> 오늘 새벽부텨 내린 눈이 산간에 계속되면서 최고 30cm가 넘는 많은 눈이 쌓였습니다. 눈발도 점자 굵어지고 있고 강원 중북부 산간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오전 9시 30분부로 대설경보로 대치됐습니다. 또 남부 산간과 영동 북부 동해안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지금까지 내린 눈은 진부령 31CM로 가장 많고 한계령 26, 대관령 22.8, 태백 11, 속초 7.3CM 등입니다. 많은 눈이 내리면서 일부 산간도로에서 지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강원도 고성과 인제를 연결하는 미시령 도로에서는 한꺼번에 몰린 귀경 차량들이 체인 등 월동장구를 갈아 끼우느라 극심한 정체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구간은 제설작업이 이뤄지면서 차량 통행에 큰 불편이 없습니다. 도로당국은 연휴를 마친 귀경차량이 몰리는데다, 눈이 계속 내리고 있어 일부 산간도로에서 지정체 구간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월동장구를 미리 갖춰 안전 운전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이번 눈이 내일 새벽까지 산간에는 최고 20CM, 동해안에는 2에서 7CM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강릉에서 KBS 뉴스 김진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