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중국 방문 뒤 발열 증세’ 육군 병장, 신종코로나 음성 판정”_경국대전 빙고_krvip

국방부 “‘중국 방문 뒤 발열 증세’ 육군 병장, 신종코로나 음성 판정”_내기 조작_krvip

중국에서 입국한 뒤 발열 증상을 보였던 육군 병장이 군 병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국방부는 오늘(4일) "육군 모 부대에서 발열 증세를 보여 오늘 오후 국군수도병원에 입원했던 병장에 대한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육군 병장은 휴가 중 중국 쑤저우에 다녀온 뒤 지난 26일 부대에 복귀해 바로 격리조치됐다가, 오늘 오후 발열 증세를 보여 국군수도병원에 입원해 검사를 받았습니다.

국방부는 해당 병장이.음성 판정을 받기는 했지만 잠복기를 고려해 격리조치는 6일까지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신종 코로나 국내 12번 확진자를 강릉 리조트에서 접촉한 육군 일병과 생활관을 함께 사용한 장병 7명도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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