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당 판세는…‘한나라당’ 압승 예상 _첫 글자 빙고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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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렇게 제주를 비롯한 일부 지역을 빼놓고선, 광역이나 기초를 가릴 것 없이 대체로 한나라당의 압승이 예상되는 분위기입니다. 각 당의 최종적인 자체 판세 분석 결과를, 김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먼저 16개 시도 지사 선거 판세에 대해 수도권과 영남 강원 충청 등 11곳에서 한나라당, 전북에서는 열린우리당 그리고 광주 전남에서는 민주당이 우세하다는데는 각당 모두 동의하고 있습니다. 대전에서는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이 제주에서는 한나라당과 무소속이 서로 우세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전국 230개 시군구청장 선거 판세에 대해서도 각당 공히 한나라당의 절대 우세라고 말합니다. 한나라당은 우세 154, 백중 27 열세 16곳이라고 주장합니다. 수도권의 경우 전체 66곳 가운데 8 곳 정도만 백중이고 나머지는 모두 우세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태환(한나라당 종합상황실장) : "무능한 정부에 대한 심판이라 생각합니다." 열린우리당은 우세 15. 백중 9 열세 161 곳이라고 주장합니다. 특히 수도권 66곳 전 지역이 열세라고 걱정입니다. <인터뷰>전병헌(열린우리당 총괄상황본부장) : "한나라당의 싹쓰리는 막아주시리라 기대합니다." 민주당은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24곳 우세 20곳 경합 5곳 열세라고 주장합니다. 광주와 전남 외에 전북에서도 5 곳이 우세하다고 주장합니다. <인터뷰>배기운(민주당 선거대책 부본부장) : "호남에서 어떻게 버텨내느냐가 관건..." 민주노동당은 울산과 인천 등 3곳 우세를 국민중심당은 충남 8곳의 우세를 각각 주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