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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기 전에는 타어어 공기압 점검(Air), 브레이크 작동 여부 점검(Brake), 체인상태 점검(Chain) 등 자전거 안전점검 ABC 수칙을 지키세요"

서울시가 2일 자전거 수리센터에 가지 않고도 손쉽게 자전거 상태를 점검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시에 따르면 타이어 공기압은 최대 공기압의 80%가 가장 적절하다. 타이어의 공기는 시간이 지날수록 빠지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체크해 적절한 공기를 주입해야 한다.

공기주입 기기가 없는 경우에는 자전거 안장에 앉았을 때 타이어와 지면의 마찰 면이 7∼10cm 정도 생기면 공기압이 적당하다고 볼 수 있다.

브레이크는 레버를 잡았을 때 중간쯤에서 브레이크가 잡히면 적당하고 핸들 쪽 기준으로 ⅓ 지점에서 잡히면 수리가 필요하다.

림과 브레이크 패드는 1∼2mm 틈새를 유지하는 것이 좋고 패드가 마모되었으면 반드시 교체해야 한다.

체인은 페달을 돌려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체인의 장력은 눌렀을 때 10∼20mm 정도 늘어지는 것이 좋고 그 이상 내려가면 수리나 교체가 필요하다.

체인이 헐거워지면 운전 도중에 빠져 사고의 위험이 커진다.

서울시는 자전거 정기점검과 수리가 필요할 때는 15개 자치구가 운영하는 수리센터 20곳을 이용하면 된다고 조언했다.

2001년 송파구 잠실역에 수리센터가 생긴 이후 서울에서는 중구·성동구·광진구·강북구·노원구·은평구·마포구·구로구·금천구·영등포구·서초구·강남구·강동구·관악구가 수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자전거 수리센터에서는 무료로 자전거 안전점검을 받을 수 있고 타이어 바람이나 펑크 등을 무료로 수리할 수 있다.

타이어, 체인, 브레이크 등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는 별도의 수리비 없이 부품비만 지급하면 된다.

또 17개 자치구는 대단위 아파트단지와 동주민센터를 직접 찾아가는 '이동수리센터'도 운영 중이다.

자전거 수리가 필요한 시민은 자전거종합홈페이지(http://bike.seoul.go.kr)나 자치구 홈페이지에서 자전거 수리센터 위치, 이용시간, 순회수리일정 등을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