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지역 필수의료TF 4차 회의…“의대 정원 확대 제도 방안 모색”_보석 슬롯 오픈_krvip

국힘 지역 필수의료TF 4차 회의…“의대 정원 확대 제도 방안 모색”_온라인으로 베팅하는 앱_krvip

국민의힘 ‘지역 필수의료 혁신 태스크포스(TF)’는 오늘(14일) 국회에서 4차 회의를 열고 의대 정원 확대의 제도적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TF 위원장인 유의동 정책위의장은 회의에 앞서 “의대 정원 확대가 지역과 필수 의료 분야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제도적 방안을 종합적으로 토론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유 의장은 “붕괴 직전에 있는 지역 필수 의료를 살리기 위해서는 일선 의료현장에서 지적하는 3대 기피 요인을 신속하고도 과감하게 해소해야 하고, 법과 제도의 개선을 통해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불가항력적인 의료사고가 생겼을 때 의료인의 부담을 덜어드려야 하고, 필수 의료비에 대한 합리적이고 공정한 보상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고난도, 고위험 필수 의료 분야가 공정하게 보상받고 사회적으로 우대받을 수 있도록 건강보험수가 조정 등 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고, 실손보험 개선을 포함해 비급여 분야에 대한 관리 체계도 효율화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유 의장은 “오늘까지 4차례 회의를 통해 수렴된 결과는 조만간 종합 정리해 발표하는 시간을 별도로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