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성매매 알선 사이트 운영자 구속_시청하고 돈을 받으세요_krvip

서울지방경찰청 광역단속수사팀은 국내 최대 규모의 성매매 알선 사이트를 운영하며 성매매 업소로부터 수십억 원의 광고료를 받아 챙긴 혐의로 35살 송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송 씨는 지난 2008년부터 지난달 11일까지 성매매 알선 사이트를 운영하며 4백여 개의 성매매 업소로부터 한 업소에 매달 최고 60만 원의 광고료를 송금받아 해마다 20억여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송 씨가 운영한 성매매 알선 사이트는 등록 회원이 20만 명, 광고 업소는 4백여 개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로, 그동안 일정한 주기로 사이트 주소를 바꾸고 SNS를 이용해 성매매 정보를 알리는 방법으로 단속을 피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