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인수위 임기말 특사 반대에 ‘당혹감’_포커 명함_krvip

靑, 인수위 임기말 특사 반대에 ‘당혹감’_카지노 고속도로 사진_krvip

청와대는 오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임기 말 특별사면 반대 발표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청와대 측은 인수위의 발표 배경과 박근혜 당선인의 의중을 알아보는 등 정확한 기류를 파악하는 데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청와대의 핵심 관계자는 "인수위의 발표가 박 당선인과 협의를 거쳐 나왔다고는 하지만 어떤 맥락에서 얘기를 했는지 아직 알 수 없는 것 아니냐"면서 "아직 사면이 결정된 것도 아닌데 뭐라 말할 단계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동안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이나 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 부인 김윤옥 여사의 사촌오빠인 김재홍 전 KT&G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설 특별사면 대상으로 거론돼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