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수 정화제 사면 돈 된다” 3,300만 원 가로채 _인쇄 가능한 빙고 보드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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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수 정화제를 산 뒤 이를 되팔면 손쉽게 이익을 볼 수 있다고 속여 수천만 원을 받아 가로챈 6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서울시 대조동 60살 허 모 씨에 대해 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허 씨는 지난해 2월 서울 봉래동의 한 찻집에서 51살 최 모 씨를 만나 1리터 들이 포장용기에 담긴 맹물을 폐수 정화제라고 속인 뒤 구입대금으로 3천3백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허 씨는 달아난 공범으로부터 폐수 정화제 한 통을 2백20만 원에 산 뒤 또다른 공범에게 16만 원을 남기고 파는 모습을 보여주는 수법으로 최 씨를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