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日과 11월 어업회담 재개 희망”_내기의 차 두 형제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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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이 장기간 교착 상태인 일본과의 어업 회담을 다음달 재개하기를 희망한다고 타이완 외교부 고위 관리가 밝혔습니다. 이 관리는 댜오위타이, 일본명 센카쿠 열도를 둘러싼 일본과의 영토 분쟁에도 불구하고 타이완 당국이 어업 회담 재개를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회담이 재개되면 타이완 당국은 자국 어선들이 분쟁 중인 댜오위타이 수역에서 일본 해안 경비대의 방해 없이 자유롭게 어업 활동을 계속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라고 이 관리는 밝혔습니다. 타이완과 일본 양국은 1996년부터 댜오위타이 주변 해역의 어업권 문제를 논의했지만 지난 2009년 2월 이후 회담이 중단된 상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