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고궁박물관, 광복절 개관 _베타는 잘못될 수 있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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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관이 광복 60주년을 맞아 오늘 경복궁 옛 국립중앙박물관 자리에서 문을 엽니다. 개관식은 오후 2시 이해찬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일반 관람은 4시부터 7시까지입니다. 개관을 기념해 다음달 30일까지 45일 동안은 무료로 개방되며 매주 월요일에 휴관합니다. 고궁박물관에는 역대 왕들의 도장인 어보와 초상화인 어진, 그리고 궁중 복식을 비롯해, 가구와 장신구 등 조선왕조의 권위와 품격을 보여주는 7백 여 점의 왕실 보물이 전시됩니다. 덕수궁 석조전에 있던 궁중유물전시관을 확대, 개편한 국립고궁박물관은 기존 소장품 외에 경복궁과 창덕궁 등에 흩어져 있던 조선 왕실과 대한제국 당시의 유물 4만여 점을 확보하고 있으며, 연차적으로 이들 유물을 공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