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첫 공천 경쟁률 1.34 대 1…안철수, 노원병 신청_최고 포커 클럽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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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은 지난 3일부터 19일까지 접수한 4·13 총선 지역구 공천 신청 1차 집계 결과, 모두 330명이 신청해 평균 1.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불출마 또는 비례대표 출마설이 제기됐던 안철수 대표는 자신의 지역구인 노원병 출마를 신청했고, 박선숙 사무총장과, 경기 고양 덕양을 출마를 준비하던 이태규 전략홍보본부장은 지역구 공천을 신청하지 않았습니다.

안 대표의 측근 가운데선 박왕규 '더불어 사는 행복한 관악' 이사장이 서울 관악을, 이수봉 인천경제연구소장이 인천 계양갑 공천을 신청했습니다.

국민의당은 지역별 신청자와 경쟁률, 신청자 성비를 비롯한 상세한 내용은 내일 발표할 예정입니다.

국민의당은 이번 주말 동안 선거대책위원회와 공천관리위원회 구성, 공천 일정과 공천 시행 세칙 등을 논의해 이르면 오는 2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확정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