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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주 특허청장은 기업이 해외에 진출하려면 해외 특허 확보가 필수라며 해외 특허권을 확보하는 데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수도권에 있는 중소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과 함께 오늘(7일) 경기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중소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출기업 정책간담회를 열었습니다.

간담회는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시책을 소개하고 각 기업의 현안을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박 청장은 "우리나라는 경쟁국보다 해외 특허 출원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대기업은 국내 출원의 36.8%가 해외출원으로 이어지지만, 중소기업은 자금 부족으로 국내 출원의 4.3%만이 해외에 출원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중소기업이 해외 특허권을 획득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자금을 원활하게 조달할 수 있도록 IP 담보 대출, IP 펀드 투자 등을 확대할 것"이라며 "해외에 진출하는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비용 부담을 분산·완화하기 위한 특허공제사업을 올해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청장은 간담회에 이어 기업을 방문해 지식재산 현안을 점검하고 해외 현지에서의 지식재산권 확보전략을 논의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