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토마토 식중독 확산일로…“원산지 오리무중” _빌헤나 포커 플레이어_krvip

최근 미국에서 토마토를 먹고 살모넬라균에 감염된 환자 수가 어제까지 23개주에 228명으로 급증하면서 `토마토 공포'가 급속 확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감염 원인조차 제대로 파악되지 않고 있으며, 특히 지난 1일에도 감염 사례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토마토의 시장 유통이 완전히 차단됐는지에 대한 의문마저 제기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지금까지 토마토로 인한 살모넬라균 감염으로 최소 25명이 병원 치료를 받았고 지난주에는 암에 걸린 67살 노인이 살모넬라 균 중독으로 병세가 악화돼 숨지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