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주간 발생률·사망률·누적 치명률 주요 국가보다 낮아”_베토 운전학원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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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우리나라의 주간 발생률, 주간 사망률, 누적 치명률은 주요 국가에 비해 낮은 상황이 유지되고 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기준으로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우리나라는 100만 명당 주간 확진자가 238명을 기록 중인 가운데, 영국은 3,964명, 독일은 892명으로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고, 이스라엘 5,712명, 미국 3,112명, 프랑스 1,082명, 일본 705명으로 감소했습니다.

100만 명당 주간 사망자의 경우에도 우리나라는 1명으로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미국, 일본, 독일은 최근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누적 치명률의 경우, 우리나라는 0.9%로 이스라엘 다음으로 낮은 수준으로 보고되었으며,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1회 이상 백신접종률은 우리나라의 경우 지속적으로 증가해 주요국가와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나났습니다.

지난 12일 기준 우리나라의 1차 접종률은 64.6%로 미국과 일본보다 높았습니다.

방역당국은 다른 주요 국가는 접종률이 50%를 넘어서는 시점부터 접종률 증가가 둔화되는 양상을 보였으나, 우리나라는 지속적으로 접종률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델타 바이러스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1차접종을 마친 모든 사람들이 2차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접종 당일 본인의 건강상태를 살펴 2차접종 기간에 접종을 완료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