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국가균형발전지원단 출범…“지역 주도 균형발전”_뜨거운 내기 브라질_krvip

국토교통부는 균형발전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지원체계인 '국가균형발전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9월 균형발전특별법 시행령 개정으로 균형발전 업무를 맡는 부처가 균형발전지원단을 설치할 수 있게 됐습니다.

지원단은 국토정책관이 단장을 맡고, 업무 중복을 막기 위해 기존 조직을 최대한 활용한 상설 TF 형태로 운영됩니다.

지원단은 국토부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비롯해 관련 지방자치단체, 지역·국책연구기관, 관계부처 간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합니다.

국토부는 균형발전 정책 수립에 필요한 연구를 지원하는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도 설치합니다.

지원센터는 혁신도시, 계획협약 등 국토부 균형발전 정책과 관련한 조사·연구·컨설팅 등을 담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