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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앙선대위 인선을 마친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선대위 첫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안보 정책 간담회에 참석했고,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재외국민과 인터넷 타운홀 미팅을 가졌습니다.
김상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오늘 중앙선대위원회 첫 전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갈등을 넘어 화합된 모습으로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오늘 임명된 김용준 공동선대위원장은 법치주의가 자리잡는데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으며 김성주 공동선대위원장은 젊은이들과 여성이 제대로 일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후보는 이어 월남전 참전 48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국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확고한 한보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경기도 평택의 해군2함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간의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비공개 대화록이 존재한다는 새누리당 정문헌 의원의 주장이 사실이면 책임지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그러나 정 의원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면 정 의원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문 후보는 오후에는 안보 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평화와 공존의 한반도 실현을 목표로 한 5대 국방 구상을 발표했습니다.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는 재외국민들과 화상 연결을 통한 이른바 타운홀 미팅 방식의 대화를 갖고 대선 투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안 후보는 좋은 대통령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받고 지금은 어떤 사람이 대통령의 자격을 갖고 있느냐보다는 국민이 어떤 대통령을 원하는가가 중요하다고 답했습니다.
안 후보는 또 기업은 이윤 추구와 동시에 사회를 생각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며 대통령 직속의 재벌개혁위원회를 설치해 대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느냐에 따라 인센티브를 주거나 제재를 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