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작은 키’ 배제한 공무원 선발 논란 _집에서 돈을 버는 사업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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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작다는 이유로 공무원 선발 시험에서 탈락한 중국의 한 대학생이 지방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중경만보는 충칭시 카이현 공무원 선발 시험에서 탈락한 멍 모 씨가 카이현 인사국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올해 대학 졸업반인 멍씨는 지난 7월 시행된 공무원 선발시험에 응시해 필기와 면접시험을 합산한 성적으로는 6등을 차지했지만, 키가 공무원 선발 시험 신체 규정인 168센티미터에 못 미쳐 15명을 뽑는 최종 합격자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습니다. 이에 대해 카이현 당국은 "이번에 선발한 공무원들은 탄광의 위법행위 단속 등 험한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168㎝ 이상은 돼야 한다"며 문제 될 게 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